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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기자 입력 1999-08-02 19:08:00 수정 1999-08-02 19:08:00 조회수 0

제7호태풍 올가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내일까지

최고 250밀리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산간계곡과 해안가의

피서객을 대피시키고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담양 전차포 사격장 이설과

나주 건설폐기물 처리장

건설을 둘러싼 집단민원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몇달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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