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선 공천 포기 변수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8-09 18:38:00 수정 1999-08-09 18:38:00 조회수 1

◀ANC▶

광주 남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회의에 공천후보 신청을 냈던

김관선 광주시의원이

후보 신청을 철회함에 따라

공천구도에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VCR▶

김관선 의원은

'대통령의 친인척이라는 이유로

후보에서 제외돼야 한다는

음해세력들의 주장에

깊은 회의를 느낀다'며 오늘 공천후보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그러나 김의원의 공천 포기는

선거전이 국민회의와 시민단체의 대결로 압축될 것을 곤혹스러워 한 중앙당의 입김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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