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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2대가
잇따라 교통사고를 일으켜
승객 2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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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6시 20분 쯤
광주시 수기동
광주천교 사거리에서
대창운수 소속 6번 시내버스가
48살 임채빈씨의 1톤 화물차와
충돌한 뒤 인도로 돌진해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임씨와 버스 승객 7명이 중경상을 입고
전대병원과 기독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밤 11시쯤에는
광주시 서구 화정동
금호전자월드 앞 사거리에서
42살 김모씨가 운전하던
20번 시내버스가 택시와 충돌한 뒤
전신주를 들이받아 승객 17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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