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은행 제조업 홀대 여전

김낙곤 기자 입력 1999-06-29 18:11:00 수정 1999-06-29 18:11:00 조회수 6

◀ANC▶

예금 은행들의

산업별 대출금은 늘어나고 있지만

제조업은 여전히 홀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4월말 현재

광주 전남 예금은행의

산업별 대출금 잔액은

8조원으로

지난해말보다 8.7%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제조업에 대한 대출은

고작 2.5%만 늘어나는데 그쳐

음식.숙박업소가 55%,

금융.보험이 16%인 것과는

대조를 이뤘습니다.



특히

제조업 가운데 자동차와

트레일러,조립금속등에 대한

대출은 오히려

지난해 말보다 감소해 예금은행의

제조업 홀대가

여전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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