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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택지의 버스노선 변경을 놓고
광주시와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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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풍암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2번 시내버스의 종점을
기존의 염주 체육관에서
풍암지구로 변경했습니다.
이에 대해 염주동과 화정동
주민들은 승강장이
5백미터 가량 멀어진데다
종점인 풍암지구에서부터
버스가 만원이 될 수 밖에 없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기존 종점인 염주체육관은 버스 회차때
사고 위험이 따를 뿐만아니라
풍암지구 주민들의 편의도
고려해야 한다며 노선변경을
철회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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