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택지 버스 노선 문제(촬영)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7-02 11:02:00 수정 1999-07-02 11:02:00 조회수 0

◀ANC▶

신흥택지의 버스노선 변경을 놓고

광주시와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는 풍암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2번 시내버스의 종점을

기존의 염주 체육관에서

풍암지구로 변경했습니다.



이에 대해 염주동과 화정동

주민들은 승강장이

5백미터 가량 멀어진데다

종점인 풍암지구에서부터

버스가 만원이 될 수 밖에 없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기존 종점인 염주체육관은 버스 회차때

사고 위험이 따를 뿐만아니라

풍암지구 주민들의 편의도

고려해야 한다며 노선변경을

철회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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