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시어머니와 며느리하면
흔히 갈등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곤 합니다.
금화 여성회 주최로 열린
고부 장기자랑은
이같은 고정관념을 불식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이펙트(4초)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엮어내는
오붓한 화음
다정히 마주댄 미소에서
갈등의 그늘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펙트(4초)
두 며느리의 노래에
시어머니가 춤솜씨를
자랑합니다.
시어머니가 부르는 민요가락에
며느리와 친정 어머니의
어깨춤도 흥겹습니다.
이펙트(5초)
◀INT▶
◀INT▶
이펙트(부채춤)
올해로 2해째를 맞은
고부 장기자랑
행사를 마련한 금화 여성회는
조금만 양보하고
만족할줄 아는 미덕만 있다면
고부간에 갈등이라는 단어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YN▶
함께 무대를 장식할 줄 아는
며느리와 시어머니는
서로를 사랑할 줄도 알고있는
똑같은 여인이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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