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 장기자랑R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7-10 15:38:00 수정 1999-07-10 15:38:00 조회수 0

◀ANC▶

시어머니와 며느리하면

흔히 갈등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곤 합니다.



금화 여성회 주최로 열린

고부 장기자랑은

이같은 고정관념을 불식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이펙트(4초)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엮어내는

오붓한 화음



다정히 마주댄 미소에서

갈등의 그늘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펙트(4초)



두 며느리의 노래에

시어머니가 춤솜씨를

자랑합니다.



시어머니가 부르는 민요가락에

며느리와 친정 어머니의

어깨춤도 흥겹습니다.



이펙트(5초)



◀INT▶

◀INT▶



이펙트(부채춤)



올해로 2해째를 맞은

고부 장기자랑



행사를 마련한 금화 여성회는

조금만 양보하고

만족할줄 아는 미덕만 있다면

고부간에 갈등이라는 단어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YN▶



함께 무대를 장식할 줄 아는

며느리와 시어머니는

서로를 사랑할 줄도 알고있는

똑같은 여인이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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