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되살아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7-12 18:11:00 수정 1999-07-12 18:11:00 조회수 6

◀ANC▶

과외 열풍이 다시 일고 있습니다.



2천 2년 대학 입시의 당사자인

고 1학년생을 중심으로

과외 바람이 일고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고교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교육개혁

물건너 간듯합니다.











◀VCR▶



effect:





손을 든 학생이 23명



이학급의 45명의 가운데

절반이 넘습니다.



과외는 대부분 두과목 이상하고 있으며

심지어 학원에서 자습을 하는 학생도 잇습니다.



◀SYN▶



한과목당 과외비가 5만원선



보통 두과목 이니까 과외비가

그전 보충학습비 월 3만원선보다

3배 이상 지출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imf 때보다

과외가 두배 이상 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외가 다시 되살아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INT▶



어줍잖하게 실시된 수행평가도

학원과외를 오히려 부추켰습니다.



◀INT▶



대학들이 앞다퉈 실시하고 있는 학교장 추천제나

경시대회 입상자 추천제도

치열한 과외 경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INT▶





교육개혁 차원의

2천 2년 대학입시가 들여다보면

온통 과외를 부추기는 요인뿐입니다.



자연 과외시장은 과열되고 있고

학생들은 또다시 과외로 내몰리는

안타까운 현실이 되풀이 되고

잇습니니다.



mbc뉴스 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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