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과외 열풍이 다시 일고 있습니다.
2천 2년 대학 입시의 당사자인
고 1학년생을 중심으로
과외 바람이 일고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고교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교육개혁
물건너 간듯합니다.
◀VCR▶
effect:
손을 든 학생이 23명
이학급의 45명의 가운데
절반이 넘습니다.
과외는 대부분 두과목 이상하고 있으며
심지어 학원에서 자습을 하는 학생도 잇습니다.
◀SYN▶
한과목당 과외비가 5만원선
보통 두과목 이니까 과외비가
그전 보충학습비 월 3만원선보다
3배 이상 지출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imf 때보다
과외가 두배 이상 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외가 다시 되살아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INT▶
어줍잖하게 실시된 수행평가도
학원과외를 오히려 부추켰습니다.
◀INT▶
대학들이 앞다퉈 실시하고 있는 학교장 추천제나
경시대회 입상자 추천제도
치열한 과외 경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INT▶
교육개혁 차원의
2천 2년 대학입시가 들여다보면
온통 과외를 부추기는 요인뿐입니다.
자연 과외시장은 과열되고 있고
학생들은 또다시 과외로 내몰리는
안타까운 현실이 되풀이 되고
잇습니니다.
mbc뉴스 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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