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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무면허 의료행위를 계속 해 온 혐의로 광주 k피부비뇨기과 임상병리사 41살 엄용현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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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엄씨는 지난 9일 병원으로 찾아 온 정모씨에게 수술을 해주고 10만원을 받는 등 지난 93년 9월부터 지금까지 수백차례에 걸쳐 포경수술 등 비뇨기계통의 질환을 치료해 주는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엄씨가 병원장인 김모씨로부터 치료행위를 배웠다는 진술에 따라 김씨와의 공모여부에 대해서도 수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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