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통화조회 월 천여건-전매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9-04 09:22:00 수정 1999-09-04 09:22:00 조회수 2

◀ANC▶

일선 수사기관들의

개인 통화내역 조회 건수가

한달평균 천여건에 달해,

이에따른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VCR▶

이동통신 업체들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일선 수사기관이

각 업체에 의뢰하는

통화내역 조회건수는

한달평균 백건에서 3백50건으로

5개 업체를 합하면

천여건에 달합니다.



그런데 수사기관들이 협조문서에

범죄명이나 가입자와의 연관성등을

명시하도록 한

정보통신부의 지침을 무시하고

수사상 필요하다는 이유만으로 개인정보 조회를 요구하고 있어서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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