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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도 우체국이 폭풍 주의보등
천재지변으로 인해 집배원들이
일을 하지 못할 경우 이들에게
일당을 지급하지 않아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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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조도우체국의 경우
14명의 집배원들이 관내34개
섬을 돌며 배달업무를 하고
있으나 한달평균 3,4일 정도는
폭풍등 기상악화로 뱃길이
끊겨 어쩔수 없이 낙도에서
묶여 일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체국측은,
천재지변으로 어쩔수 없이
집배원들이 일을 하지못한다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상급기관의
지적을 받을수 있다면서
일당과 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낙도 집배원들은,
섬지역 우체국의 허술한 제도운영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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