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파이낸스사 수사 착수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9-09 19:17:00 수정 1999-09-09 19:17:00 조회수 0

◀ANC▶

경찰이 고객을 울리는

불건전 파이낸스사에 대한

실태파악에 나섰습니다.

◀VCR▶

전남지방 경찰청은

최근 한 파이낸스사 대표가

고객이 투자한 돈을 갖고 도주한

사건을 계기로,

지역에서 성업중인

불건전 파이낸스사에 대한 실태파악과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파이낸스사의 특성상

피해자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수사에 어려움이 있지만,

그대로 방치할 경우

많은 피해를 불러올 우려가 있다며

내사착수 배경을 밝혔습니다.



현재 광주.전남 지역에는

3,40여개의 파이낸스사가 있으며,

대부분이 부산과 대구등 타 지역의 지부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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