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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재해 건수는 줄고 있으나
사망자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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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지난 상반기 동안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산업재해로
부상한 근로자는 1150여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30명이
줄었습니다.
반면에 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 해 63명에서 올해는 64명으로
늘어나, 지난해와 비교해
대형 사고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 분야가 재해율 1,2위를 차지했고
특히 광업 분야에서
진폐증으로 숨진 근로자는
지난 해 4명에서 12명으로
8명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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