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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태풍 복구비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를 차지하고 있는
농업관련 분야의
교부결정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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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남 지역에 우선적으로 배정된
정부 부처별 지원액은
950억원으로
이 가운데 건설교통부 소관인 28억원 만이
교부가 확정된 상탭니다.
그러나
전체 지원액의 70%에 이르는
농림부 소관은
재원 확보의 어려움등을 이유로
아직까지 교부 결정이
내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적어도 다음달 초까지는
지원이 이뤄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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