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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노동청은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한 혐의로
장성군에 있는 종로이튼 입시학원장 52살 박준영씨에 대해
근로지준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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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은 박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 기숙사 사감의 급여 등 근로자 9명의 임금 5천만원을 체불한 혐의로 적발된 뒤
임금 청산을 약속해놓고도
이를 지키지않아 구속이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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