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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사원제가 취업 대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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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하반기에 인턴사원으로
근무중인 자는
전남대가 75명 조선대 160명 호남대가 60여명으로
대학마다 당초 정부로부터 배정받은 인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대학들이 이달 중순까지 추가모집에 들어갔으나
지원이 저조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구인 요청 업체가
대부분 중소기업인데다
정규직 채용 비율이 30% 이하여서 대졸자들이 인턴사원에 대한
매력을 상실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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