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처지 비관 자살 잇따라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9-12 19:28:00 수정 1999-09-12 19:28:00 조회수 1

◀ANC▶

20대 장애인이

애인이 변심했다는 이유로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2시쯤

순천시 조례동 한 아파트에 사는

29살 조모씨가 동거녀 김씨가

변심한 것을 비관해

11층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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