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 이제 그만..(리포트)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9-13 13:45:00 수정 1999-09-13 13:45:00 조회수 0

◀ANC▶

오토바이의 무법 운행이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습니다.



교통위반을 예사로 하고

폭주족으로까지 치달아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한 오토바이가

반대편 차로의 승용차를 본채만채

질주를 계속합니다. (찰칵)



중앙선과 신호등을 무시하는

위험도 아랑곳 않고,

불법유턴도 서슴지않습니다 (찰칵)



차와 차 사이를

마음대로 휘젖고 다니는건 예사고,

인도도 제길인냥 다닙니다 (찰칵)



그때마다 운전자들은

'움찔움찔' 놀라기 일쑵니다.



◀INT▶( 00:12:45:29 - )



이들은 대개가 택배 기사나

속도감을 즐기는 10대들입니다.



특히 주위의 눈을 끌기위해

굉음기같은 불법 부착물을 달거나,

개조 또는 일부 장치를

망가뜨리는 것도 예사로 압니다.



◀INT▶( 00:04:27:00 - )



낮 시간대 무법 운전은

밤에는 폭주 행위로 돌변합니다.



밤 늦은시간 요란한 굉음을 울리며

속도감을 만끽하는

위험스런 질주를 즐깁니다.



당연히 주민들은 잠을 못 이루고

속도와 굉음소리만큼

사고 위험도 높아집니다.



◀INT▶



경찰은 이런

무법 운전을 뿌리뽑기위해

오토바이를 압수하는등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고있지만,



속도와 기동성을 앞세운

이들앞에 맥을 못추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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