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호 쓰레기로 스레기로 목포항 오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8-30 10:46:00 수정 1999-08-30 10:46:00 조회수 7

◀ANC▶

목포항이 영산호에서 흘러 든

각종 생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VCR▶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영산호 하수둑 주변부터

목포항입구에 이르기까지 항내 곳곳에 영산강에서 흘러든 플라스틱과 폐 냉장고등 각종 생활 쓰레기들이 떠다녀 목포항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이곳에는,연간 120차례 정도 배수갑문이 개방되면서

최소 120여톤에 이르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흘러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지만, 관리를 맡은 영산강 사업단은 정확한 쓰레기 유입량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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