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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에 대한 위생 점검이 허술해 이질 등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질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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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급식을 점검하는 인원은 공무원과 양교육청 직원 등
모두 12명에 불과한데다
정기 점검도 봄,가을 2번에 그치고 있습니다.
게다가 급식 종사자들에 대한
보균 검사도 1년에 1회만
실시하고 있어 위생관리가 허술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여름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 시설과 장비 등에 대한 점검도 이루어지지
않은 채 개학과 함께
급식이 재개돼 위생 상태가
더욱 불량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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