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지역 전체 인구의
2%가 넘는 2만9천여명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으나
체계적인 정신의료서비스는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광주 동구 보건소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광주에서 치료를 요하는
정신 장애자는 2만9천여명,
이 가운데 입원치료 대상자는 3천여명인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그렇지만 정신의료기관은
31개소로 병상수가 8백여병상,
그리고 정신요양시설은 4개소로
수용인원은 6백여명에 불과해
이들을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것입니다.
광주동구보건소에서는
지난 5월 정신보건센타를
개설해 운영해오고 있는데
현재 20여명의
회원들이 정신재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