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돌산도 동쪽 유해성 적조 발생

정영팔 기자 입력 1999-08-17 19:42:00 수정 1999-08-17 19:42:00 조회수 4

◀ANC▶

한동안 소강 상태를 보이던

남해안의 적조가 다시 확산되고 있습니다.

◀VCR▶

국립수산 진흥원에 따르면

고흥만과 여수시 화정면 일대에

이어 여수 돌산도 동쪽 해역에도 유해성 적조가 발생했습니다.



국립수산진흥원은 오늘

적조 예찰활동 결과,

여수시 돌산도 동쪽 해역에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일밀리 리터당 950개체까지 발견됐으며 완도 약산면 주면

해역에서도 일부

유해성 적조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온이 섭씨 26.5-27도를 기록하고 있어 일사량 등 기상조건에 따라 적조가 급속히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양식장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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