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살인미수 30대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9-10 10:37:00 수정 1999-09-10 10:37:00 조회수 5

◀ANC▶

광주북부경찰서는,

자신의 형수와 정을 통한 사실을

자백받겠다며 광주시 중흥동 31살 정모씨를 감금폭행하고 살해하려한

32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어제오후 담양군 대덕면의

한 농장에서 형수와의 간통사실을

자백하라며 정씨를 감금 폭행하고

형수의 위자료 명목으로

1억원의 차용증과 각서를

강제로 쓰게한후 정씨의 몸에

휘발유를 뿌려 살해하려다

아내의 저지로 미수에 그친

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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