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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담배 소비는 줄어든 반면에
외국산 담배 소비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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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지난 6개월 동안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팔린
담배량은 3억 5천만갑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퍼센트 이상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외산 담배 판매량은
지난 1월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매달 백만갑 이상이 팔렸습니다.
특히 지난 6월 광주지역에서는
외산담배 점유율이 10 퍼센트를 웃돌아 전국 6대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것지키기 운동본부는 오늘 회원 천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 결의 대회를 갖고 국산 담배등 우리 상품을 애용하자고 시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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