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 업계 긴장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9-12 14:18:00 수정 1999-09-12 14:18:00 조회수 0

◀ANC▶

한울 투자 캐피탈과

삼부 파이낸스의 횡령 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지역 파이낸스 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VCR▶

파이낸스사들은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고객들의

환매 요구 사태가 빚어지자

불똥이 자신들에게도 튀지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과 국세청이

유사 금융업체에 대해 대대적인 내사와 세무조사에 착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파이낸스사 상당수가

사실상 업무를 중단한 상탭니다.



한편 파이낸스사들은

예금이 아닌 투자금 형식으로 고객들의 돈을 위탁받은 상태여서

고객들은 투자금을 즉시 돌려받을 수 없는 처집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