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시가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광산업을 21세기 국가주력산업으로
육성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사업 규모를 축소하고
지역산업으로 제한하려는 정부에 분발을 촉구하고 나선 것입니다.
기획예산처를 방문한
광주시가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역시 광산업의
국가 전략산업 육성입니다.
광산업이
21세기 국가 경쟁력을 갖는
유망 산업인데다,
투자에 대한 혜택도 광주만이 아닌
전국이 나눠가진다는 분석에섭니다
◀INT▶(고재유 시장)
여기에는 물론 광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제한하려는
정부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보다많은 예산 지원을 따 내려는
노림수가 담겨 있습니다.
광주시는 특히
열악한 재정상태에도
4년동안 560억원을 투입할만큼
개발 의지는 있지만,
기반시설이 없고
민자유치도 불투명하다며
사업비의 65% 이상을
정부에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이에대해 진념 장관은
지역 균형지원 원칙을고수하면서도
광주시의 요구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INT▶(고재유 광주시장)
광주시는 이밖에 광산업 육성에는
관련 기업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현대와 삼성, 대우등 대기업에 투자의향을 묻는 서한을 보내고,
중소기업의 참여도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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