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 양식 새고막 폐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8-24 15:17:00 수정 1999-08-24 15:17:00 조회수 4

◀ANC▶

전남 여자만에 양식중인 새고막의

절반이상이 폐사,수십억원의

피해를 낸 것으로 알려져

해당 시.군이 피해조사에 나섰습니다.

◀VCR▶

여수,순천등 여자만 주변 시군은

최근 어민들이 이달 초 부터

여자만에 양식중인 새고막이

심한 썩는 냄새와 함께 2,3년생은

70%, 1,2년생은 절반이상이

폐사했다고 신고해 와 정밀 피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민과 여수수협 관계자들은,

오는10월부터 수확예상인

3년생의 피해액만도 50억원에

달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각 시군은 폐사원인을

연작에 의한 어장환경악화

잦은비로 인한 바닷물 저염도 현상등으로 보고 정확한 폐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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