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갈치 국산 둔갑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8-26 14:34:00 수정 1999-08-26 14:34:00 조회수 0

◀ANC▶

여수 해양경찰서는

수입산 갈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 혐의로

여수 모 수산물 유통회사 대표

38살 장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씨는 지난 20일

일본에서 사들인 갈치

2천여 상자에 국산 상표를

붙인 뒤 이 가운데 2백여 상자를

국내산으로 속여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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