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극물 우유 파문 자작극 가능성 높아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9-09 19:08:00 수정 1999-09-09 19:08:00 조회수 1

◀ANC▶

지난 5일, 우유를 사 마신

20대 남자가 실신한 사건은

자작극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VCR▶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 북부경찰서는

국과수의 성분분석 결과

문제의 우유에서 농약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유를 마신

28살 김모씨의 승용차에서도

같은 성분의 농약이

발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전남대 병원에 입원중인

김씨를 상대로 자작극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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