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비 영농차질 우려

김낙곤 기자 입력 1999-09-10 11:25:00 수정 1999-09-10 11:25:00 조회수 5

◀ANC▶

벼가 익어가는 시기에

잦은 비가 내리면서

볏대가 쓰러지거나

밭작물에 습해가 발생하는등

영농 차질이 우려됩니다.

◀VCR▶

이달 들어

광주와 전남지방에

비가 온 날은 열흘 가운데 절반인

닷새에 이르고 있으며

광주지역의 강우량 합계가

53.3밀리에 이르는등

비교적 많은 비가 왔습니다.



이에 반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처럼 잦은 비가 내리면서

한참 무르익고 있는 벼가

볏대가 쓰러지는

피해를 입고 있으며 가을무와 배추등 밭작물은

습해가 발생하고 있어

수확량 감소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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