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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주 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은 7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나 신규부도업체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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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광주지점이 발표한
8월중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부도율은
0.30%로 7월 0.21%에 비해
0.09%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음부도율의 상승은
기존의 당좌거래 정지업체들의
어음 교환 회부액이 늘어났기
때문인데 신규 부도업체는
오히려 전달보다 12개 업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신설법인수는
전달보다 36개가 줄어든
219개업체로 나타났으나
여전히 지난해 보다는 많아
7월에 이어 활발한 창업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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