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추석 전 성묘

김낙곤 기자 입력 1999-09-12 17:57:00 수정 1999-09-12 17:57:00 조회수 6

◀ANC▶

추석이 열흘 남짓 남으면서

휴일인 오늘 조상의 묘를 찾아

벌초를 하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미리 성묘에 나선

귀성객도 간간이 눈에 띄었습니다.













추석이

십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와 전남도내

공동 묘지와 개인 묘지에는

미리 벌초에 나선 사람들로

아침 일찍부터 붐볐습니다.



광주시 시립 공원 묘지도

평소 휴일보다

30%가량 많은 성묘객이 찾아

추석 맞이에 나섰습니다.



성묘객들은 벌초에 앞서

조상의 묘에 음식과 술을 올리고

정성스레 절을 했습니다.



미리 준비해온 낫으로

묘지 주변을 하나 하나 다듬으며

추석을 맞는

마음 가짐을 다졌습니다.

◀INT▶

(stand up)

추석이 얼마남지 않으면서

벌초 대행 업자들의 일손도 바빠졌습니다.



바쁜 도시 생활 탓에

시간을 내기 힘든 사람들이

벌초 대행 주문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귀성과 귀경 전쟁등을 피해

미리 성묘에 나선 사람들도

간간이 눈에 띄었습니다.

◀INT▶

한편

전남도내 묘지 주변 도로는 성묘객과 나들이 차량이 겹쳐 일시적으로 정체를 빚긴 했지만

큰 혼잡은 없었습니다.



mbc news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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