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협 오징어 위판 활기

김건우 기자 입력 1999-09-14 20:38:00 수정 1999-09-14 20:38:00 조회수 6


흑산도인근해역에 형성되면서
목포수협의 오징어 위판도
활기를 띠고있습니다.

목포수협에 따르면
올들어 오징어 위판실적이 거의 없었으나 이달초부터
부산과 경남,강원선적 오징어
잡이어선이 많게는 하루 10여척씩
목포수협 위판장을 찾고있습니다.

이처럼 뒤늦게 오징어잡이어선이
목포수협에 몰리는 것은
20마리 한상자에 최고 만원이상 받는등 흑산과 충남 태안보다
위판가격이 높게 형성되고있기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7천9백여상자를
위판한 목포수협은
오징어잡이어선이 이달 중순까지 계속 몰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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