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조기 재배단지인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에서
도내 첫 벼베기가 실시됐습니다.
오늘 수확한 벼는
지난 3월20일 못자리를 설치한
조생종 신운봉벼로
그동안 작황이 좋아
10아르당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0킬로그램이 더 많은
455킬로그램으로 나타났습니다.
70헥타르에 이르는
벼 조기 재배단지에서는
오늘 수확을 시작으로
이달안에 모두 벼베기를 마쳐
추석 햅쌀로
시장에 내놓게 됩니다.
이와함께 이들 지역에서는
뒷 그루 작물로
한약재인 택사를 심게 돼
일반농가에 비해
10아르당 70여만원의
높은 소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