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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부족으로 인해
도서벽지 지역 초등학교의 수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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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에 따르면
완도와 진도 신안 등
도내 도서벽지 지역의 경우
부족한 초등 교사가
한지역당 10명에서 20여명에
이릅니다.
이로인해 개학은 했지만
담임을 배정하지 못하는 등
수업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명예퇴직한 교원을 대상으로 기간제 교사로 근무해줄것을 요청하고 있으나
도서벽지 근무를 기피하고 있어
충원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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