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민 융자 허울뿐

정영팔 기자 입력 1999-09-09 19:54:00 수정 1999-09-09 19:54:00 조회수 6

◀ANC▶

영세민에게 지원되는

전세자금의 융자 실적이 저조해

허울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영세민들이 융자해간

전세 자금의 총액은

20여가구에 12억원에 불과합니다.



이는 전체 영세민 대상이 만8천가구인데 비하면

극히 미미한 수준이며

예산도 총 41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융자액이 1/3에 불과합니다.



이같이 영세민들이

전세금의 융자를 꺼리는 이유는

보증을 세우는 일이 어려운데다

2년 안에 상환해야 하는 부담이 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