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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민에게 지원되는
전세자금의 융자 실적이 저조해
허울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영세민들이 융자해간
전세 자금의 총액은
20여가구에 12억원에 불과합니다.
이는 전체 영세민 대상이 만8천가구인데 비하면
극히 미미한 수준이며
예산도 총 41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융자액이 1/3에 불과합니다.
이같이 영세민들이
전세금의 융자를 꺼리는 이유는
보증을 세우는 일이 어려운데다
2년 안에 상환해야 하는 부담이 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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