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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원인사로 인해
2학기에 바뀌게 될 담임교사는 500명이 넘습니다.
이같은 잦은 담임 교체로 인해
초등 교육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초등교사가 태부족하지만
땜질식 대책이 빚어진 결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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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40일간 기간제 교사로 근무한바 있는 최희용씨는
임시 교사로 인한 교육의 폐혜를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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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사는 소닭보듯 하는
교원들로부터
임시 담임으로서 가르치고자 했던
최소한의 의욕 마저 꺽이고 말았다고 덧붙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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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원 인사 후에도
부족한 초등교원은 광주가 70여명
전남이 200여명에 이릅니다.
문제는 부족한 교사자리를
기간제 교사로 메울수 밖에 없다는데 있습니다.
양시도교육청은 교육의 공백을 막기 위해 이번 인사에서 담임교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2학기에 교체될 담임은
줄잡아 500여명
3번 이상 담임이 바뀌는 학급만도 300학급이 넘습니다.
기간제 교사라는 땜질식 교사수급으로 인해 올해
적쟎이 만여명의 학생이
정상교육을 받지 못하는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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