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여파와 수산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지역 중소조선업계가
휴업사태를 맞고있습니다.
목포지역 조선업계에따르면
최근 수년간 흉어가 계속되면서
신규물량이 거의 끊겼으며
수리물량도 어선들의 조업포기로 예년수준의 절반에도 못미치고있습니다.
특히 한일과 한중어업협정으로
조업구역이 대폭 축소되고
연근해 어선 감척사업으로
물량이 크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있습니다.
이때문에 목포와 서남부지역
20여곳의 조선소가운데
다섯군데가 휴업에 들어갔으며
일부 조선소는 극심한 경영악화를 견디지못하고 도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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