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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광주 남구 유권자 10명 가운데 7명은 아직까지 지지자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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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사실은
광주 사회조사 연구소가
어제 하루 남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성인
남녀 4백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설문 조사를 한결과 나타났습니다.
또 남구청장 입후보자 수가 6명이라는 사실은 모르는 사람도
10명 가운데 4명이나 됐으며
특히 20대의 경우는
절반 이상이 입후자 수를 제대로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41%가 반드시 투표하겠다,33.5%가 가급적 투표하겠다고 말해
투표 참여도는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표본 오차는 95%신뢰 수준에서 +-
4.8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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