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사용제한 위반업체 많아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9-11 19:13:00 수정 1999-09-11 19:13:00 조회수 0

◀ANC▶

1회용품 사용제한 조치가 여전히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VCR▶

정부는 지난 2월

환경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비닐봉투와 종이백, 그리고 합성수지 용기등 1회용품의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중소형 업소에서는

돈을 받고 판매해야할 비닐봉투나 종이백을 무상으로 나눠주고,

외식업체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합성수지 용기를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행정기관은 단속을 통해

1회용품 근절에 나서고있지만,

단속인력이 부족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뒤따르지않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