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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내에 설치돼 있는
농민 상담소가, 구조조정의
여파로 폐쇄되거나 인원이
감축돼 일선 농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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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지난해말 14개이던
농민상담소를 7개로 줄이고
각 상담소에 소장 1명�섯�
두고 있으며 진도군은 아예
7개 읍면상담소를 모두
폐쇄했다가 농민들의 반발로
시한부로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농민 상담소들은
농민들의 영농기술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뿐아니라
농가현장을 방문한다는것은,
아예 엄두도 내지못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어떤 형태로든
상담소를 존속시키고
최소한도의 역할을 할수 있도록
인원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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