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자와 경찰을 협박해
금품을 받은
일간지 지방 주재기자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모 일간지 무안 주재기자
39살 함모씨를 공갈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함씨는 지난 89년 건설업자인 정모씨 소유 트럭이
자신의 사촌형을 치어 숨지게 한뒤
정씨가 담당경찰과 짜고 단독사고로 조작했다며
정씨와 경찰관 배모씨등을 협박해 위로금으로 4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