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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취객들을 상대로
속칭 아리랑치기를 해온
광주시 임동 21살 강모씨 등
3명에 대해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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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 3월 20일 새벽
광주시 중흥동 모 주유소 앞길에서
술에 취해 귀가하던
32살 정모씨를 폭행하고
현금 10만원을 빼앗는 등
10여차례에 걸쳐 1천8백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거나 훔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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