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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이전에 따라
도 유관 기관과 각 직능 단체들이 신도청 소재지로의 이전하겠다고 밝히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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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도내 157개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남악 신도시로의 이전 의향을 조사한 결과 오늘까지
46개 기관 단체가 청사를 옮기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도교육청 등 30여 개 기관이
서면으로, 나머지 16개 기관과 단체는 우선 전화로
이전 의사를 밝힌 뒤
조만간 공문을 보내
공식화 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달 말까지 이전 의향 조사를 마친뒤 다음달에 2차 조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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