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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이 지난해에 비해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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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발생한
화재는 모두 510여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420여건에 비해
20% 늘었습니다.
인명피해도
지난해 사망 2명등 15명에서
올해는 사망 7명등 31명으로
두배 증가했습니다.
화재 유형별로 보면
전기가140여건으로 28%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담배와 불장난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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