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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을 통해 음란물을 유통시키는 프로그래머들이 늘어나고 잇습니다
검찰이 이들에대한 일제단속에 들어가 20대 2명을 구속했습니다.
마우스 클릭 몇 번이면
쉽게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틉니다.
모든 내용이 한글로 설명돼있고,
외국의 유명 포르노 사이트에도
연결되도록 해놓았습니다.
여성의 나체 사진은 물론
포르노 동영상까지 쉽게 볼수 있어 하루에도 수 천명이 접속을
시도합니다.
인터넷에 음란 사이트를 개설하는
이유는 광고를 유치해 돈을 벌려는 목적도 있지만 컴퓨터 실력 과시를
위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위해
컴퓨터 게임방을 이용하거나
외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처럼 꾸미지만 결국은
꼬리를 잡히고 맙니다.
◀SYN▶
광주지검 특수부는
인터넷에 음란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해온 서울 성북구 28살
성 모씨등 2명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 달에는
고교생이 음란 사이트를 개설했다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앞으로 두 달 동안을
컴퓨터 범죄 일제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인터넷등에 음란물을 올리는 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입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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