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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강력부는 오늘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밀매한
부산시 부암동 37살 조모씨에대해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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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6월 전주 덕진구청앞에서
중간 판매책으로부터
백만원 어치의 필로폰을 구입해
판매하는등,
지난 96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필로폰 2.7그램을 사들여
판매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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