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 오빠 협박 3억갈취(전남)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9-13 13:16:00 수정 1999-09-13 13:16:00 조회수 3

◀ANC▶

광주 북부경찰서는

채무자 오빠를 수년동안 협박해

3억원을 갈취한 혐의로 사채업자 40살 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VCR▶

정씨는 지난 95년

45살 최모씨 여동생에게

6백만원을 빌려준 뒤

이에대한 원금과 이자 명목으로 여동생으로부터

4천5백만원을 받고도,

4년동안 최씨를 협박해

3억원을 뜯어낸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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