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5시이후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9-13 13:26:00 수정 1999-09-13 13:26:00 조회수 3

◀ANC▶

어젯밤 영광에서 발생한

40대 남자 피살사건의 피의자는

피살자 부인과 내연관계에 있는

한 마을 주민으로 밝혀졌습니다.

◀VCR▶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영광경찰서는 같은 마을에 사는 42살 김우성씨를

어젯밤 영광읍 양계교로 불러낸 뒤

살해한 혐의로

50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피의자 김씨는

숨진 김씨의 부인과

3년째 내연관계를 맺어오던 중

숨진 김씨가 부인에게 행패를 부리는데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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